728x90 연남 식당1 연남동 맛집 엘비스텍 (El bistec) 항상 서울에 와서 놀고 싶은 친구가 있다.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바쁜 녀석인데 서울의 정신없는 번화가를 너무 좋아한다. 난 약간 외곽에서 조용히 살아보고 싶기도 한데 서로가 부러운 상황. 오랜만에 만나서 가장 정신없는 연남동으로 데려갔다. 웨이팅은 귀찮아서 점심예약이 가능한 식당으로 골랐다. 홀 직원 한 분, 주방에는 쉐프 한 분이 열심히 음식을 만드시는 것 같았다. 식전 수프랑 바게트는 기본제공이다. 식전수프_ 짭조롬하면서 입맛을 돋구는 미니 사이즈 하몽샐러드 맛있었다. 감바스_이 집 대표 요리인듯. 여느 감바스와는 약간 다른 맛이다. 맛있다. 다진 마늘을 사용한 듯 하고 건새우 향이 구수하게 났다. 뚱뚱한 새우가 7마리 정도 빠져있었다. 올리브 오일에 바게트 빵을 찍어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다.ㅎㅎㅎㅎㅎ.. 2022. 9.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