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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서울에 와서 놀고 싶은 친구가 있다.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바쁜 녀석인데 서울의 정신없는 번화가를 너무 좋아한다.
난 약간 외곽에서 조용히 살아보고 싶기도 한데 서로가 부러운 상황.
오랜만에 만나서 가장 정신없는 연남동으로 데려갔다.
웨이팅은 귀찮아서 점심예약이 가능한 식당으로 골랐다.
홀 직원 한 분, 주방에는 쉐프 한 분이 열심히 음식을 만드시는 것 같았다.
식전 수프랑 바게트는 기본제공이다.
식전수프_ 짭조롬하면서 입맛을 돋구는 미니 사이즈
하몽샐러드 맛있었다.
감바스_이 집 대표 요리인듯.
여느 감바스와는 약간 다른 맛이다. 맛있다.
다진 마늘을 사용한 듯 하고 건새우 향이 구수하게 났다.
뚱뚱한 새우가 7마리 정도 빠져있었다.
올리브 오일에 바게트 빵을 찍어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다.ㅎㅎㅎㅎㅎ
해물 토마토 파스타
다른게 너무 맛있었어서 이건 그냥 평타라고 느껴졌는데 해물을 아끼지 않고 넣어주셨다.
맛있었다.
알쓰인 나는 체리콕
친구는 샹그리아
내돈내산 연남동 스페인 요리집 엘비스텍
감바스 먹으러 한번 더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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