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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창업 일기 창업 시작한지 벌써 1년째 시간이 정말 빠른것 같으면서도 이제야 겨우 일년을 돌았다니 느리다면 느리다. 아직도 부족한게 많고 시간에 쫓기면서 산다. 정말 시간 부족하다 n가지 일들 빨리 끝내야해! 스스로를 몰아가다가 문득 정신이 든다. 고요함 속에 나혼자 숨가빴던 날들도 많다. 조용하면 조용한대로 바쁘면 바쁜대로 힘든게 자영업인가. 나도 마음의 평탄함을 갖고 싶은데 잘 안된다! 늙었는지 자연이 필요하고 그리운 때가 자주 온다. 1년차라서 그렇겠지. 2년차에는 좀 더 성장한 나이기를ㅎㅎㅎㅎ 2023. 10. 25.
손목닥터 9988 후기 서울시 주관 건강관리 서비스 손목닥터에 지원했다. 스마트 워치와 앱으로 운동, 식습관을 기록하는 프로젝트. 본인 소유 스마트 워치 이용하거나, 없으면 무료로 워치를 대여해준다! 손목닥터 9988 의미, 캐릭터 설명 담긴 팜플렛도 준다. 서울시 산책로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손닥이. 초면이다. 나는 워치가 없어서 무료 대여 신청했다. 중소기업 제품을 지원해주고 종류 3가지 정도 있었는데 좀 늦게 신청해서인가? 조인핏만 있어서 그걸 골랐다. 후기 찾아보니 조인핏이 가장 가볍다고 한다. 좋다. 검수완료 스티커가 하자템이 아니라는 확신을 준다. 조인핏 워치같이 생겨서 워치병을 극복 손목 들어서 시간 보는 기능이 좀 무딘것 같다. 시간을 잘 안보여준다. 그래도 걸음수는 잘 체크해주고 있는 듯. 장점: 활동과 식단 .. 2023. 2. 18.
밀리의 서재 (밀리할 결심) 밀리의 서재 재구독! 밀리할 결심. 결심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결제 1월 31일까지 새해 독서 계획을 입력하면 할인해주는 이벤트 진행중. 책 사고 싶은 욕심을 밀리에 쓰게 된다. 12개월 이용권 76,500원 결제하고 구독권 사용하기를 찾아서 눌러야 책을 볼 수 있다. 새로 결제할 때마다 헤멘다.ㅎㅎㅎㅎ 밀리의 서재에 기대없이 책 검색했는데 나오면 너무 기쁘다. 없는 책이 많다. 그래도 구독해두면 쓸모가 있다. 넷플릭스는 끊어도 밀리는 못 잃어. 최신 책들 업데이트 잘 되면 좋겠다!!!!! 그러면 평생 쓸게요. 독서와 친해지고 싶다 2023. 1. 26.
첫 부가세 신고! 홈택스.... 잘 알고 싶다 정말 간이과세자로서 첫 부가세 신고를 해냈다. 유튜브 영상을 켜놓고 한 단계씩 따라하니 끝이 나오긴 했는데 솔직히 빼먹은 과정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 간이과세자 부가세 신고는 연 1회만 하면 된다. 23년 1월 25일까지 해야 한다. 나는 사업자등록을 작년 하반기 늦게 했고, 연 4800만원 이상 수익이 나지 않았어서(ㅠㅠ) 어차피 더 낼 것도 없긴하지만 다음에도 또 해야 되니까 틈틈히 공부를 해둬야겠다. 아래는 첫 부가세 신고를 무사히 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은 영상들! 아무 인연도 없는 분들이고 그냥 부가세신고 검색해서 봤다. 감사할 따름이다ㅠㅠㅠㅠㅠ 세무사님 회계사님들 감사해요. 영상 수익으로 꼭 부자되세요. 아직 부가세신고 안하신 초보 자영업자분들 화이팅입니다. .. 2023. 1. 22.
[신촌 맛집] 정육면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정육면체.... 항상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다. 매일 그 앞을 지나다녔지만 웨이팅이 있어서 한번도 못 먹어봤었는데 웬일로 대기줄 없이 바로 입장했다. 시그니처 메뉴 -홍탄 (11,000원) -깨부수면(13,000원). 홍탄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메뉴판에 써있었다. 맵찔이인데 내 입맛에 그렇게 맵지는 않았다. 먹을만하다. 공기밥은 무료 추가 가능하고 면 추가는 1,500원이다. 첫 주문시 추가 토핑을 얹을 수 있다. 먹는 도중에 토핑 추가는 어렵다고 한다.ㅠ 양이 많지는 않았다. 근데 면이 너무 탱글했고 다른 맛있는 탄탄면 집이 근처에 없으므로 가끔 생각나면 또 먹고 싶어질 것 같다.ㅎㅎㅎㅎㅎ 국물은 너무 맛좋고 꾸덕하다. 짠 거 먹고 싶을때 추천!!!! 2023. 1. 22.
9. 정말 카페를 열었다 이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아주 많고 난이도 낮은 쉬운 창업이라지만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 같았던 날들이 있었다. 아직 때가 오지 않은 것처럼 모든 일이 안 풀리던게 지나간건가. 특이하게도 물 흐르듯 일이 진행되는 때가 왔다. 내가 원하던 요소를 거의 충족하는 위치, 감당할 수 있을것 같은 월세, 너무 많은 관심을 두지 않는 건물주님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진순간 내 가게를 얻게 되었다. 기적같은 일이다. 카페를 왜 하고 싶은지 여태 잠깐 잊었던 때도 있지만 내가 꾸며놓은 공간에 방문해서 돈을 지불해주는 고마운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감사함을 많이 느낀다. 사무실에서만 일해봤어서 직접 움직여야 하는 체력소모 많은 일은 처음이지만 나는 맛있는 간식과 공간을 제공하고 댓가를 얻는게 좋은 것 같다. 아..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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