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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Daily Phillosophy 2

by 블폭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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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황제처럼 아침을 맞이하는 법]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렵다면 마음속으로 이 생각을 하라.

나는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깨어나야 한다. 이 세상에 나를 존재하게 하는 일을 하기 위해 일어나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짜증을 낼 필요가 있는가? 나는 기껏 이부자리나 끌어안고 살기 위해 태어났는가?

이것이 내게 주어진 낙이란 말인가? 나는 분투하기 위해 태어났는가? 아님 자기 위해 태어났는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5.1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불면증이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했고 자신의 의지를 다독이며 글을 썼다고 한다.

 

밤낮이 바뀌어 사는 사람은 많다.

초저녁에 잠을 자고 새벽4시에 말똥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각자만의 루틴에 따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쏟아지는 시간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얻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하겠다.

미라클모닝. 그게 자신의 패턴에 맞으면 괜찮은것 같다.

 

나는 카페인에 취약해서 홍차나 커피를 마신 날에는 잠이 잘 안온다.

정해진 시간에 꿀잠을 자기 위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확실히 카페인 섭취하지 않은 날에 큰 노력없이 푹자는 것 같다.

 

철인황제처럼 아침을 맞이하고 싶지만 찌뿌둥한 아침의 빈도가 많은 것은 체력을 길러서 완화시켜야겠다. 

 

결론: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체력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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