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47 카카오 애드핏 승인! 오 신기하다. 카카오 애드핏 별로 수익이 크진 않지만 내 블로그에 광고를 붙일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하다. 예상 수익 117원? 짜긴하구나. 3개월 내 글 20개 이상. 공부했던 내용 노트에 적어놓으면 금방 어디로 사라져서 한 곳에 모으는 의도로 시작한 블로그. 정말 소소하지만 나의 작은 경험과 일상이 나에게도 남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록하는 즐거움. 공부하는 즐거움. 2022. 9. 30. 9. 카페 인테리어 이번에 얻은 상가는 기존에 카페 영업을 하던 자리이다. 크게 손볼 곳이 없다는 장점과, 동네 사람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주고 싶다는 두가지 기로에서 고민을 하게 된다. 숨고 사이트와 카페 주변 인테리어(간판, 샷시, 페인트 등) 가게의 도움을 받았다. 가격차이가 많이 안난다면 주로 우리 매장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견적을 받고 작업을 의뢰했다. 1. 페인트 2. 간판 3. 가마찌 도어(디자인들어간 도어) 4. 어닝 [페인트] 페인트 업자는 두 분을 만나봤는데 역시나.... 인테리어는 하시는 분들마다 취향이 확고하고 각자의 고집 겸 뚝심도 강하신 편이다. 두 가지 입장 사이에서 또 고민이 되었다. -기존에 안됐던 자리를 선택했다면 아주 눈에 띄는 색으로 가라! -요즘 유행하는 색깔과 소품을 활용해야 한다. .. 2022. 9. 30. 8. 다시 영업신고증 발급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 홈택스로 했던 폐업신고가 잘 처리되었나 확인해봤더니 예상대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었다. 이제서야 과거를 깨끗이 청산한 느낌이다. 폐업했는데 이상하게 홀가분하다. 폐업신고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재빠르게 다음을 준비한다. 이미 겪었던 단계를 반복하는 것은 쉽다ㅎㅎㅎㅎㅎ 약간 힘이 빠지긴 했지만.. 여태 준비한게 아까워서 또 열심히 준비해볼란다. 이번엔 서대문구로. 위치가 굉장히 구석에 있다. 연희동 끝자락. 근처에 뭐가 딱히 없는데 구청 분들은 어디로 식사하시러 갈만한 곳이 없어보였다ㅠㅠㅠㅠ 이 동네에 카페를 차렸으면 대박이 날 수 있었을까. [서대문구 식품접객업 영업신고증 발급] 관할 지역에 따라서 식품접객업 영업신고 부서 사무실이 구청에 있는 경우도 있고, 보건소에 .. 2022. 9. 29. [독서] 나는 회사 그만두고 내 가게로 출근한다 억대 매출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창업 솔루션 나는 회사 그만두고 내 가게로 출근한다 김형민, 천영식 지음 출판사: 책들의 정원 여태 읽었던 카페 창업 책들과는 또다른 조언을 해준 고마운 책이다. 새벽에 잠이 안와서 읽었는데 안쉬고 거의 다 읽었다. 마침 테이블과 의자를 많이 놓고 테이블 회전수와 손님 수를 어떻게든 늘리고 싶어서 고민했던 나에게 알맞은 조언이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트렌디한 메뉴를 개발하고, 손님이 충분히 매장 의자수를 채울 수 있을 정도에 테이블과 의자를 추가 구매하는 방법도 고려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 여러가지를 배운다. 역시 배움은 끝이 없다. 얼마나 흡수하고 조언을 받아들여서 나의 온전한 가게를 만들지는 또 무수한 선택의 연속. 가게를 망하게 두지 않고 한번 살려보고 싶다. ㅎ.. 2022. 9. 28. 연남동 맛집 엘비스텍 (El bistec) 항상 서울에 와서 놀고 싶은 친구가 있다.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바쁜 녀석인데 서울의 정신없는 번화가를 너무 좋아한다. 난 약간 외곽에서 조용히 살아보고 싶기도 한데 서로가 부러운 상황. 오랜만에 만나서 가장 정신없는 연남동으로 데려갔다. 웨이팅은 귀찮아서 점심예약이 가능한 식당으로 골랐다. 홀 직원 한 분, 주방에는 쉐프 한 분이 열심히 음식을 만드시는 것 같았다. 식전 수프랑 바게트는 기본제공이다. 식전수프_ 짭조롬하면서 입맛을 돋구는 미니 사이즈 하몽샐러드 맛있었다. 감바스_이 집 대표 요리인듯. 여느 감바스와는 약간 다른 맛이다. 맛있다. 다진 마늘을 사용한 듯 하고 건새우 향이 구수하게 났다. 뚱뚱한 새우가 7마리 정도 빠져있었다. 올리브 오일에 바게트 빵을 찍어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다.ㅎㅎㅎㅎㅎ.. 2022. 9. 26. 식기세척기 세제 추천 (에코버 타블릿 올인원) 식기세척기 발명한 사람 노벨평화상 후보에라도 올려줘야 할 듯. 최근에 장만해서 그런가. 너무나도 편리한 가전제품이다. 2015년도에 독일 워홀 갔을때는 집집마다 식기세척기가 거의 있어서 놀랐던 적 있다. 심지어 교회에도 있었다. 예배 끝난 후 같이 점심을 먹고 각자 자신이 사용한 접시를 스폰지로 물에 헹궈서 식기세척기에 넣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다. 개인주의라고 해야 하나 자신이 먹고난 흔적을 스스로 치우는 점이 너무 좋았던 기억. 설거지 당번 같은건 없었다.ㅎㅎㅎㅎ 우리집에도 개인 식기세척기가 생겼다. 생각보다 식기세척기 세제 종류가 많은데 1.개구리 마크 프로쉬(Frosch) 자연친화적인 브랜드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다. 독일 마트 세제 코너에서 봤을때 가장 싼 편에 속했어서 나에게는 약간 갓성비 .. 2022. 9. 26. 이전 1 2 3 4 5 ··· 8 다음 728x90